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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하나를 보면 진짜 실력자의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기능을 그냥 실행했을 뿐이지만, 판단스까지 활용하기까지 진짜 갖은 고생을 다하면서 기능을 성공시킨거다.
판다스를 활용해 데이터를 불러오고, data를 열어볼 수 있었을 때, 엄청난 쾌재를 불렀다.
튜토리얼들이 많이 있지만, 그것들을 믹싱해서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 때까지 스스로 찾아가는 이 과정이 힘들기도 하지만, 엄청난 성취감을 가져온다.
공부하면 할 수록 신기한 컴퓨터의 동작원리들... 정말 배울 수록 재밌다.
독학이라는 것이 이렇게 느리고 아무것도 아닌 것을 배우는 것 같아도,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결국은 복잡한 컨셉까지도 포함하여 깊이 들어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떠먹여주는 지식은 몸을 키울 수 있을 지는 몰라도, 결국에 속이 문드러지고 스스로 사냥하는 법을 잊게 한다.
나는 지금 코딩으로 벌레를 잡고 있고, 토끼를 잡을 것이며, 나중에는 사자와 코끼리까지도 잡게 될 것이다.
목표가 있는 공부는 결국 성과를 가져오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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