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두이노 첫 프로젝트 - DHT22 센서를 사용한 토양습도 측정

아두이노를 처음으로 구매했다.

 

명색이 iot 분야에서 일을 하고 사업을 해보고 싶다고 하면서, 아두이노와 라즈베리파이를 경험하지 않고는 베기지 못할 것 같아서였다.

 

먼저 어떤 프로젝트를 해볼까를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다.

 

라즈베리파이와 아두이노의 차이에 대해서도 배웠고, 무엇부터 시작을 해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우선은 가격도 저렴하고 내 수준에 적당할 것으로 보이는 아두이노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기로 했다.

 

요즘 반도체 가격이 너무 오르는 바람에 라즈베리파이의 경우 가격이 몇 년 전에 비해 몇 배나 가격이 뛰어버렸다.

당분간은 아마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

 

 

RC카, 드론 뭐 여러가지 프로젝트들이 있었지만, 내가 가장 관심이 많은 토양관련한 센서가 부착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었다.

 

프로젝트를 구할 때 내가 참고한 사이트들이다.

 

 

https://www.instructables.com/circuits/

https://www.hackster.io/

Hackster.io - The community dedicated to learning hardware.

사람들이 진행한 다양한 iot 프로젝트들을 확인해볼 수 있다. 물론 유튜브도 좋은 소스다.

 

 

 

최종 선택한 프로젝트

이렇게 작은 LCD 위에 토양센서를 통해 얻은 정보를 디스플레이 해주는 장치다.

 

기능 자체는 굉장히 단순하지만, 센서의 기능과 간단한 코딩, 아두이노의 동작 원리 등을 이것을 통해서 조금 익숙해질 수 있으리라 판단했다.

 

 

 

준비물

- 아두이노 우노 r3(Arduino Uno (R3)

- 아두이노 우노용 USB-B 케이블 USB A to B type

- 아두이노 보드 전원 공급용 9V 1A 어댑터

- 아두이노 토양 수분감지 센서 모듈

- 아두이노 고정밀 온습도 센서 DHT-22

- 아두이노 4x4 매트릭스 키패트 버튼 모듈

- 47k 저항

- LED용 220옴 저항

- 브레드보드 830홀

- 아두이노 브레드보드 3.3v 5v 전원 공급모듈

- 점퍼케이블

- 1602 디스플레이 LCD

 

 

LCD를 빼먹고 구매해서 배송비를 이중으로 내게 되었다. 내 배송비 ㅠㅠ

가능하다면 기능을 시뮬레이션하면서 자신이 필요한 준비물을 더블체크할 수 있도록 하자! 

 

납과 납땜기는 추후 작업에 필요할 수 있겠다 싶어서 추가로 구매했다.

역시 순수 프로그래밍과 다르게 돈이 많이 든다.